대구 북구의 한 병원에서 질병관리청 권고량보다 2배 많은 양의 백신을 접종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대구 북구보건소에 따르면 한 병원에서 얀센 접종자를 대상으로 모더나 백신으로 '부스터 샷'을 접종하던 중 32명에게 질병청 권고량인 0.25cc의 2배인 0.5cc를 접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건소는 접종자를 모두 조사한 결과 32명 가운데 6명에게서 몸살 증세가 나타나 1명은 병원 치료를 받도록 했습니다.
또 앞으로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지 계속 모니터링하기로 했습니다.
사고는 병원 관계자가 질병관리청의 지침을 잘못 해석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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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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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1 20:46
대구시티병원인것 같습니다
제가 9일날 시티병원에서 모더나 부스터샷으로 백신 맞았는데 10일날 몸살증세가 너무심해서 밤새 한숨도 못자고 다음날 11일 병원에서 오접종이 있었다고 전화받고 병원방문하여 얔 3시간정도 치료받고 왔는데 지금도 몸살 증세가 계속되고 있네요 약 먹고 주사도 맞았는데 증세가 호전이 안되네요 .
내일은 제발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