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10월 18일부터 열흘 동안 시중에 유통되는 위생용품 30건에 대한 규격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장지와 일회용 종이냅킨, 일회용 행주 등 조사 대상 30건 모두 형광증백제는 검출되지 않았고, 포름알데히드, 메탄올 등도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위생용품에 형광증백제나 포름알데히드가 남아 있으면 피부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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