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성서 열병합발전소 증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거짓 자료를 발표했다며 계획을 백지화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안실련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증설하더라도 열용량이 시간당 420기가 칼로리에서 427로 늘어 별 차이가 없다고 언론에 배포했지만 공청회에서는 503으로 늘어난다고 발표하는 등 시민들을 호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발전용량을 261메가와트급으로 허가받았지만 구매하기로 한 가스터빈 용량은 기준보다 139메가와트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허가 취소와 관련자 문책, 대시민 사과를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 성서열병합발전소
- # 한국지역난방공사
- # 안실련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