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퇴직 간부에게 전관예우 수준을 넘어선 일감 몰아주기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는데요,
국민의 힘 대구 서구 김상훈 국회의원은 LH 퇴직간부들이 건축사사무소를 만들고 주로 퇴직전에 근무하던 부서로부터 설계용역 등을 수주받았는데, 그 금액이 최근 7년동안 580억 원으로 LH 수주 4위로 올라섰다고 밝혔는데요,
김상훈 국회의원, "LH가 전 현직 직원들끼리 일감을 몰아주고, 퇴직 후 자리를 보장해주는 등 전관예우 수준을 넘어선 일종의 카르텔을 형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라며 실태조사와 감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어요.
허허,전관예우도 큰 문제가 되는 시대에 그 수준을 넘어선 '카르텔' 형성이라는 말이 나올 지경이라면 심각해도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닙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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