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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단속 대구 287명 대부분 유흥주점

조재한 기자 입력 2021-10-25 11:03:17 조회수 0

코로나19 관련 법령 위반으로 대구에서만 287명이 단속됐습니다.

한병도 의원이 공개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감염병 예방법 등 코로나19 관련으로 경찰에 단속된 인원은 대구 287명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경남에 이어 3번째로 많습니다. 

유흥주점이 237명으로 대부분이었고 노래연습장 42명, 단란주점 3명 등이었습니다.

경북은 91명 단속돼 세종 48명에 이어 두 번째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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