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직업계 고등학교 현장 실습생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현장 실습 부당 대우 신고센터를 운영합니다.
실습 시간을 초과하거나 밤이나 휴일에 실습하는 행위, 폭력, 수당 미지급 같은 부당 대우 사례를 제보할 수 있습니다.
교육청은 신고 내용을 지도·점검하고 공인노무사회와 연계해 학생을 보호할 계획입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전남 여수에서 현장 실습 중이던 학생이 실습 범위를 넘어선 일을 하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일이 계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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