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8시 40분쯤 대구시 달서구 호산동의 한 비닐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와 비닐원단, 커팅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천 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접수받고 소방차량 25대와 진화인력 71명이 출동해 40분만에 진화 작업을 완료했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공장 내부 기계에 불이 붙었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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