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지역 오존 주의보가 6월에 가장 많이 발령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오존상황실을 운영하며 20곳에서 대기오염을 측정했는데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인 오존 주의보는 8번 발령했습니다.
6월이 6회로 대부분이고 7월 1회, 4월 1회였습니다.
오존 주의보는 평균 기온 31.5도, 습도 32% 일 때 발령됐고 주거지역이 공업지역의 2.7배 더 많고 시간대로는 오후 1시~3시 사이가 67%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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