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권익위원회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사유지 내 불법주차를 둘러싼 주민 간 분쟁에 대해 오는 29일까지 '국민생각함'을 통해 국민들의 의견을 모읍니다.
권익위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 8월까지 사유지 불법주차 민원은 7만 6천여 건으로, 보도 위 사유지 불법주차가 가장 많았고 이중주차나 출차 방해행위가 두 번째로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관련 민원은 대전이 가장 많았고 경기도, 서울시 순이었는데, 이 기간 대구는 천 7백여 건, 경북은 천 9백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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