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9월 수출액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경북의 9월 수출액은 38.3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9%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13개월 연속 증가했고, 올해 4월부터는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TV 카메라와 수상기, 무선전화기와 평판 디스플레이 등의 품목이 수출 실적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나라 별로는 중국이 14억 달러로 31%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미국과 일본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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