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사진의 역사와 정체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8회 대구 사진비엔날레 '초대전시 대구 사진사 시리즈가' 오는 11월 2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
과거 한국사진계를 선도한 고 신현국, 고 배상하, 권정호, 김일창, 장진필 등 대구사진 선구자들의 작품세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김일창 작가의 사진들은 1970년과 80년대 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고단함과 중압감을 사실적으로 포착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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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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