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 45명, 경북 18명이 나왔습니다.
사흘째 40명대 확진자가 나온 대구는 달성군 종교시설 1명, 북구 종교시설 4명, 중구 클럽 3명이 나왔고 중구와 달서구의 PC방에서 각각 1명, 해외유입 4명입니다.
지역감염 41명 가운데 초·중·고등학생 8명, 유치원생 3명으로 학생 감염 비율이 27%이고, 외국인은 10명으로 24%였습니다.
경북은 이틀 전 52명에서 어제 28명, 오늘 18명으로 휴일을 거치며 크게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산 5명, 구미 4명, 영주와 칠곡 각각 3명, 안동과 상주, 청도 각각 1명입니다.
한편 오늘부터 거리두기 3단계의 비수도권에서 사적 모임 인원은 접종 완료자 6명 포함 10명까지 가능하고,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로 2시간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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