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가 2주간 연장되는 가운데 사적모임 등 방역조치는 완화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인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를 이달 말까지 연장하는데, 18일부터는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은 접종완료자 6명 포함 10명까지 완화합니다.
밤 10시까지인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은 자정으로 2시간 확대합니다. 숙박시설 객실 운영 제한이나 실내외 체육시설 샤워실 운영 제한은 모두 해제됩니다.
앞으로 2주 동안 백신 접종 상황에 따라 다음 달 초부터는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방역체계를 전환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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