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시즌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어제 저녁 수원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가스공사는 24득점을 기록한 니콜슨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우승후보 수원 kt의 벽을 넘지 못하며 78대 95로 경기를 내줬습니다.
가스공사는 팀의 중심 선수인 두경민이 발목 통증으로 뛰지 못한 공백을 넘지 못해 개막 3연승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2승 1패로 공동 3위를 기록중인 가스공사는 내일 오후 고양에서 오리온을 상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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