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대구 46명, 경북 45명 나왔습니다.
대구는 달성군 종교시설에서 3명, 북구 종교시설에서 2명이 추가됐습니다.
외국인 지인 모임 관련 4명, 중구 클럽 관련 1명 등 기존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졌습니다.
대구의 확진자 46명 가운데 7명은 5개 초·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으로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학교 관리가 방역 완화의 관건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경북은 4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는데 경주에서 요양병원 선제 검사에서 8명이 확진되는 등 9명이 확진됐습니다.
칠곡에서는 대구 북구 종교시설 관련 5명 포함 9명, 구미에서도 9명이 나왔습니다.
이 밖에 포항과 경산 각각 5명, 김천과 영주, 고령 각각 2명, 안동과 영천 1명씩 나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