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크게 늘어 대구 66명, 경북 41명이 나왔습니다.
대구는 달성군 종교시설에서 11명 추가돼 누적 56명으로 늘었고, 북구 종교시설에서도 4명이 더 나와 누적 11명이 됐습니다.
서구 유흥주점 관련 4명, 중구 클럽 관련 5명, 외국인 모임 관련 1명 연쇄 감염이 이어졌고 동구에서는 일가족 5명이 한꺼번에 확진됐습니다.
지난 7일부터 4일 연속 40명대를 기록하다 어제 50명, 오늘 66명으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북은 41명으로 어제 24명에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칠곡이 대구 북구 종교시설 관련 10명 등 12명으로 가장 많고 김천 11명, 경산 9명, 영주 3명, 구미 2명, 포항과 경주, 안동, 영천 각각 1명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