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시설 3곳에서 코로나 19 감염이 잇따르며 신규 확진자가 50명, 경북 24명 나왔습니다.
대구에서는 외국인 지인 모임 관련 7명 더 나와 누적 736명으로 늘었습니다.
달성군 종교시설 2곳과 관련해 9명이 확진 판정받아 누적 45명이 됐고 북구 종교시설에서도 지난 9일 첫 확진에 이어 6명이 더 나와 누적 7명으로 늘었습니다.
수성구 모 중학교에서도 연휴 동안 6명이 확진되는 등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면서 대구에서 50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경북은 24명 나왔는데 절반이 외국인입니다.
지역별로는 경산 7명, 김천 6명, 칠곡 4명, 포항 3명, 경주와 구미, 영천, 고령 각각 1명입니다.
한편, 대구시는 출입자 명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유흥업소 1곳을 적발해 운영 중단 10일과 과태료 15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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