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평균 매매 시세와 전세 시세 차이가 4년 사이 두 배 가까이 커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대구 아파트 평균 매매 시세와 전세 시세 차이는 1억 3천 556만 원으로 4년 전인 2017년 7천 113만 원과 비교해 두 배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자치구별로는 매매·전세 시세 차이가 가장 큰 곳은 수성구로 2억 8천여만 원이었고, 중구, 남구, 달서구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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