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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바다에 사는 해양생물에 우리말 이름 짓기

김철우 기자 입력 2021-10-10 20:30:00 조회수 1


해양수산부는 한글날을 맞아 우리 바다에 살고 있지만 아직 우리말 이름이 없는 해양생물들에 우리말 이름짓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우리말 이름이 없는 해양생물 10종을 골라 최초 발견지역과 생김새, 특징 등을 반영한 우리말 이름 후보 2개를 정하고 국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우리말 이름을 정해줄 계획입니다.

보통 생물에게는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규약에 따라 라틴어로 학명을 짓는데, 각 나라에서 그 나라만의 표현 방법으로 부르는 국명을 지으면 어떤 생물인지 알기 쉽고 또 그 생물의 보유국임을 알 수 있는 중요한 근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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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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