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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코로나 의심 환자 이송 전국 3위

양관희 기자 입력 2021-10-10 20:30:00 조회수 0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 의원이 소방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대구소방안전본부 구급대원이 감염병 유증상자와 의심환자를 이송한 건수는 월평균 천274건이었습니다.

이는 경기 5천51건, 서울 2천966건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전국 코로나 19 환자 이송 건수는 모두 32만6천94건으로 하루에 평균 540건이었습니다.

박재호 의원은 소방대원들의 업무 피로도와 이송 안전에 대한 점검,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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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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