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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통합교육 지원실' 설치

권윤수 기자 입력 2021-10-09 20:30:00 조회수 3

경북교육청은 장애 학생을 위한 별도의 특수학급이 없는 학교에 통합교육 지원실을 설치합니다.

설치하는 학교는 김천 어모중학교와 개령중학교, 영주중학교, 구미 산동고등학교 등 10개 학교로, 2019년 4개 교, 2020년 3개 교에 이어 올해 10개 교로 확대했습니다. 

특수학급이 없는 학교에 다니는 장애 학생들은 특수 교육을 받아야 하는 시간에 미술실이나 과학실 같은 곳을 옮겨 다녀야 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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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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