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드철회 성주대책위원회가 오늘 경북경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소성리에 대한 국가폭력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대책위는 경찰이 올해 44번 째, 5월 14일 이후 매주 두 번씩 사드기지 공사를 위해 대규모 병력을 동원해 시위를 과잉 진압하고 소성리의 평화를 짓밟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14명의 주민과 평화활동가에게 소환장을 남발하는 등 과도한 경찰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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