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주한미군이 성주군 소성리 사드기지에 올들어 45번째 물자와 공사 자재를 반입했습니다.
소성리 주민과 사드 반대단체 회원 30여 명은 오전 6시 반부터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연좌농성을 벌이며 공사 중단을 요구하다 경찰에 강제 해산됐습니다.
사드철회 성주대책위원회는 농성이 끝난 뒤 안동 경북경찰청으로 이동해 집회를 열고 매주 두 차례씩 진행되는 사드기지 물자 반입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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