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한글날을 앞두고 오늘부터 13일까지 경북 한글사랑 주간을 운영합니다.
한글비전 선포식과 한글을 주제로 한 포럼, 한글유산 전시와 사투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학술행사를 엽니다.
조선시대 불경을 한글로 번역하기 위한 간경도감이 설치됐던 안동 광흥사의 한글 유물과 한국국학진흥원 소장 내방가사 등 한글 유산을 도청 동락관에 전시합니다.
또 경북에서 훈민정음 해례본인 간송본과 상주본이 발견되는 등 훈민정음 창제 초기에 보급 중심지였던 점을 알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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