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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확산세 이어지며 대구 64명, 경북 55명

조재한 기자 입력 2021-10-06 13:18:17 조회수 0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 19 감염이 계속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구는 0시 기준 64명이 나왔는데 베트남인 지인 모임 관련 18명 포함해 24명이 외국인입니다.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중구 주점과 서구 식당에서 각각 3명씩 나왔고 동구 건설 현장에서도 1명 더 나와 누적 6명이 됐는데 5명이 외국인입니다.

달서구 정신과 병원에서 6명이 더 나와 누적 30명이 됐습니다.

지난 3일 첫 확진자가 나온 서구 유흥주점에서 8명 추가돼 누적 11명이 됐고 동구 장애인 학교에서 5명 더 나와 누적 7명이 됐습니다.

경북은 55명 나왔습니다. 경산에서 28명으로 가장 많이 나왔는데 60% 이상이 외국인입니다.

이 밖에 구미 9명, 영천 5명, 칠곡 3명, 포항과 김천, 성주 각각 2명, 안동과 의성, 문경, 예천 각각 1명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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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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