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7년동안 청소년 무면허 렌트카 사고가 580여건이 발생해 14명이 숨지고 부상자는 천명이 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2014년 54건이던 청소년 무면허 렌트카 사고는 지난해는 120건을 넘는 등 증가 추세입니다.
윤의원은 비대면 차량 공유 서비스가 늘면서 신원 확인 절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바람에 청소년들이 타인의 운전면허증을 도용하기 때문이라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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