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늘(5일)부터 29일까지 산업재해 기획 감독을 합니다.
이번 기획 감독은 건설 현장의 추락사고와 제조 사업장의 끼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됩니다.
노동청은 전체 사업장의 10% 정도를 점검해 추락 방지시설과 끼임 방호조치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곳은 사법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한편 최근 3년간 대구의 건설 현장에서 추락으로 인한 사망자가 전체 사고 사망자의 62%를 차지했고, 제조 사업장에서도 기계나 기구에 의한 끼임 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