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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경북 장난전화 한 건도 없어

윤영균 기자 입력 2021-10-02 20:30:00 조회수 0

119 장난전화가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지난해 장난전화가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9에 신고된 장난전화는 660여 건으로 2019년 4백여 건보다 늘었습니다.

전북이 260여 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대구와 경북은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올해 1월에 개정된 소방기본법 시행령에 따르면 119 거짓신고를 할 경우 한 번은 2백만 원, 두 번째는 4백만 원, 세번 이상부터는 과태료 5백만원을 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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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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