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계좌를 통한 보이스피싱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새마을금고에서 최근 5년간 만 9천 600여 건의 보이스 피싱이 발생해 2천 260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5년간 대구는 천 120여 건 발생했고, 경북은 천 690여 건으로 경기도와 서울, 울산, 부산에 이어 다섯 번로 많았습니다.
사기유형별 발생 현황을 보면 대출 빙자 형이 74%로 가장 많았고, 사칭형이 26%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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