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하며 경기회복 기대감을 반영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최근 지역 중소기업 360곳을 대상으로 10월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경기 전망지수는 82.5로 9월보다 9.7포인트 올랐습니다.
제조업은 한 달 전보다 8.9포인트, 비제조업은 10.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지역 경기 전망지수는 지난 5월 이후 5개월 만에 80포인트를 회복했습니다.
기업 경영의 애로 요인은 내수 부진이 가장 높았고, 인건비 상승, 업체 간 과당경쟁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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