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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자동입출금기 대구 줄고, 경북 소폭 늘어

박재형 기자 입력 2021-09-27 10:04:31 조회수 1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관석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광역시도별 ATM 설치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대구지역에 설치된 ATM, 현금자동입출금기는 5천 229여 개로 1년 전과 비교해 150여 개 감소했습니다.

전국에서는 서울 890여개, 부산 410여 개, 경기도와 인천 170여 개 등에 이어 5번째로 감소 폭이 컸습니다.

경북지역은 2019년 6천 890개에서 지난해 6천 920개로 30개 증가했습니다.

윤관석 의원은 "금융당국은 ATM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방안을 마련해 지역 간 현금 접근권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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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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