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중심으로 항공 노선을 개발해 성장한 티웨이항공이 본사를 대구로 이전할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 이재하 회장은 티웨이항공 부회장과 대표이사가 최근 대구상의를 방문해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상황에서 운용 자금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구상의는 티웨이항공 측에 자금 지원을 하는 조건으로 본사를 대구로 이전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상의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조성에 걸맞게 항공업계 본사가 대구에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티웨이항공 측은 본사 대구 이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