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 4년제 대학의 올해 수시모집 결과 학과별 학교별 양극화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의료계열 학과 등 일부 인기학과를 제외하면 대부분 학교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돼 각 대학교마다 신입생 충원에 비상이 걸렸다지 뭡니까요!
이동운 경북대학교 입학부처장, "지난해까지는 마등록자에게 전화로 연락해 충원하는 업무는 하지 않았는데 올해는 전화 충원을 해서 미등록 인원을 최소화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라며 올해 신입생 유치 경쟁이 엄청나게 치열해질 전망이라는 애기였어요.
네, 신입생 한 명이 아쉬운 상황이니 이젠 대학교에서 상전은 교수가 아니고 학생이올시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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