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이동량 증가에 대비해 다른 지역을 오가는 교통편 운행이 늘어납니다.
대구시는 올해 추석연휴 대구의 이동량은 39만 명 수준으로 지난해와 비슷하고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61만 명 보다는 36% 적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여기에 맞춰 열차 운행은 하루 11회, 시외버스는 13회, 고속버스는 19회 늘립니다.
연휴 기간 주차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과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639곳을 무료 개방하고,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도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합니다.
또 역과 터미널, 도시철도 같은 교통시설은 좌석 띄우기와 비대면 예매 강화,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을 강화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