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천에 있는 고도리 와이너리가 제8회 한국와인대상 품평회에서 최고상인 다이아몬드상에 선정됐습니다.
다이아몬드 상을 받은 브랜디 '징기스칸'은 레드 와인을 증류해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것으로, 향이 기름진 음식과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오계리 와이너리의 복숭아 와인과 화이트 와인, 위(WE) 와이너리의 아이스와인도 실버 상과 브론즈 상을 받았습니다.
한국와인대상은 충북 영동군과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 58개 와이너리에서 188개 품목의 와인을 출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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