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포항시, 에코프로 그룹이 포항에 5천억원 규모의 2차전지 소재 공장을 건립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에코프로 그룹은 5천억 원을 들여 2026년까지 영일만 일반산업단지에 연간 생산량 10만 톤 규모의 전구체 등 양극재 생산공장을 건립합니다.
양극재는 전기차 배터리 배터리 성능과 용량을 결정짓는 핵심소재로, 배터리 제조 원가의 40%를 차지합니다.
에코프로 그룹은 포항 영일만산업단지 33만 제곱미터에 2025년가지 1조 7천억 원을 투자해, 배터리 양극재 전주기 시스템을 구축하는 이른바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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