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대구 주택 화재의 42%가 부주의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대구지역에서 71건의 화재가 발생해 7명의 인명 피해와 1억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 때문이 30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 화재 24건, 원인 미상 8건 순이었습니다.
특히 음식물 조리를 할 때 10건이 발생했는데, 명절에 음식을 하면서 불을 켜놓고 자리를 비우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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