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구미를 중심으로 경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 종목 경기가 무관중으로 열립니다.
경상북도는 대회 기간 코로나19 방역대책과 참가 선수 안전을 위해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장에는 해당 종목 출전 선수와 코치진, 심판 등 경기 관계자 외에 출입을 금지합니다.
개회식 초청 인사도 250명 수준으로 줄이고 입장 선수단 규모도 시·도별로 30명 정도로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선수단은 대회 참가 48시간 전 PCR 검사 후 개최지로 이동하고, 사흘마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전국체전은 10월 8일부터 7일간, 장애인체전은 10월 20일부터 6일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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