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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국제 오페라축제 개막

권윤수 기자 입력 2021-09-06 09:54:11 조회수 1

제18회 대구 국제 오페라축제가 9월 10일 개막해 59일 동안 펼쳐집니다.

개막작으로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작한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로 정해졌고, 김해문화재단의 창작 오페라 '허황후'와 영남오페라단의 '윤심덕, 사의 찬미' 등 8개 작품이 공연됩니다.

10월 29일부터 이틀 동안 국립오페라단이 '삼손과 데릴라'를 무대에 올리는데, 1980년대 초연 이후 40년 만에 선보입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개관 18년 만에 낡은 객석을 모두 바꿔 새 객석에서 축제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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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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