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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세계유산축전 4일부터 안동에서 개최

도건협 기자 입력 2021-09-03 07:30:00 조회수 2


2021 세계유산축전이 내일인 4일부터 26일까지 안동 하회마을을 비롯한 세계 유산 현장에서 열립니다.

하회마을에서는 상설 전시와 함께 러시아 발레단과 협연하는 무용극과 대표적 전통놀이인 선유 줄불놀이 야간 공연이 열립니다.

도산서원에서는 야간 개장이 상설 진행되고, 퇴계선생의 도산 12곡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음악회가 추석 연휴 3일간 열립니다.

병산서원에서는 서애 유성룡 선생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음악극이 축전 기간 중 4일 동안 진행합니다.

세계유산축전은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지난해부터 경북을 비롯해 세계유산을 보유한 지방자치단체에서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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