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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대구 제조업 업황 7월보다 악화

김철우 기자 입력 2021-08-31 09:40:38 조회수 2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8월 대구경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의 BSI, 제조업 업황 경기실사지수는 76으로 한 달전인 7월보다 8포인트 하락하며 경기가 나빠졌습니다.

경북의 업황 BSI는 92로 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8월 비제조업 부문 업황은 대구가 지난달보다 4포인트, 경북은 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비제조업 부문은 매출이 줄고 채산성이 나빠지면서 자금 사정 실사지수가 지난달보다 13포인트 하락하는 등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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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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