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교육청은 책 읽기 어려워하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난독 진단 검사를 합니다.
난독으로 진단받은 학생은 내년 4월까지 매달 4번씩 난독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대구에서는 160여 명의 초등학생이 난독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난독이란 시력과 청력에 이상이 없는데도 글을 읽거나 쓰는 것을 어려워하는 증상으로 학교 부적응을 가져올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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