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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확진자 절반 1년 뒤에도 후유증"

조재한 기자 입력 2021-08-27 16:52:57 조회수 0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일 년이 지나도 절반 이상은 후유증이 있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경북대병원이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대상으로 지난해 10월과 올해 5월 2차례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241명 가운데 확진 12달 뒤에도 52.8%가 후유증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증상별로는 집중력 저하와 인지기능 감소, 기억상실, 우울감, 피로감 등이었습니다.

중대본은 영국이나 독일 등에서도 확진 1년 뒤에도 집중력저하나 피로감 같은 후유증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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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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