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자 구미시가 오늘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주일 동안 목욕장업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구미 시내 목욕장 45곳은 영업이 중단됩니다.
구미시는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면 즉시 형사 고발하고 확진자 발생시 방역비용 전액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구미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오늘 0시 기준 44명으로 늘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