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갔던 프로축구 대구FC가 최근 5연패의 늪에 빠지며 순위도 상위권에서 내려와 7위까지 떨어졌는데요.
분위기 반전을 노렸던 인천 원정에서 패배를 당한 뒤 무거운 분위기 속에 입을 연 대구FC 이병근 감독, "변화를 주고자 했지만 잘 맞지 않았던 것 같고 계속해서 연패를 하면서 감독으로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저의 판단 착오이자, 실수입니다."라며 고개를 떨궜지 뭡니까요.
네..패배감에 빠지면 될 일도 더 안되는 법이니 다시 한번 '파이팅' 하는 분위기 반전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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