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하며 전국 평균치를 밑돌았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8월 대구·경북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99.2로 전국 평균보다 3포인트 낮았습니다.
현재 생활형편은 지난달보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고 앞으로 나아질 것인가에 대한 전망도 부정적인 전망이 많았습니다.
최근 물가가 계속 상승하는 가운데 앞으로의 전망도 물가가 높아지면서 소비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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