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상에서 탈락한 대학들이 정부에 별도의 재정지원을 요구했습니다.
김천대와 동양대 등 대학 25개는 기획재정부에 "지역대학의 소멸과 국가 균형 발전의 저해 요인이 된다"면서 "평가 결과를 토대로 차등 지원하되 모든 대학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난 17일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전국 대학 52곳,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는 9곳이 일반재정지원에서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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