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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출신 독립유공자 33명 새로 선정

권윤수 기자 입력 2021-08-26 11:06:28 조회수 2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 33명이 독립유공자로 새로 선정됐습니다.

국가보훈처가 올해 광복절을 맞아 발표한 274명의 독립유공자 포상자 가운데 경북 출신 33명이 포함됐습니다.

3.1운동에 참여한 안동 출신 김종부, 김진휘, 임석현 선생 등 14명이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습니다.

항일 운동을 벌인 문경 출신 강석희 선생을 포함한 7명이 건국포장을 12명이 대통령표창을 받았습니다.

전국 독립유공자 만 6천 900여 명 가운데 경북지역 유공자는 2천 300여 명, 14%로 광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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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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