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취업자는 대구에서는 달서구가, 경북에서는 포항시가 각각 가장 많았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상반기 대구 취업자 112만 5천 명 가운데 달서구가 26만 8천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은 북구 20만 4천, 수성구 18만 6천, 동구 15만 5천 명 등의 순입니다.
고용률은 달성군이 60.3%, 실업률은 동구가 4.9%로 각각 가장 높았습니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 취업자 142만 명 가운데 포항시와 구미시가 25만 명과 21만 2천 명으로 각각 1·2위를 차지했습니다.
군 지역에서는 칠곡군이 5만 9천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고용률은 시 지역에서는 영천시가 66.0%로, 군 지역에서는 울릉군이 83.3%로 각각 가장 높았습니다.
실업률은 시 지역에서는 구미시가 4.9%로 군 지역에서는 칠곡군이 3.3%로 각각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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