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볼링장과 PC방에서 잇따라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자가격리자 수가 코로나 사태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자 PC방 집합금지에 이어서 2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있는터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지 뭡니까요.

장세용 구미시장, "연일 지속되는 방역 강화 조치로 시민 여러분께 불편과 피로감을 드려 송구한 마음입니다만, 지금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일상 회복의 길은 더욱더 멀어질 것입니다." 하며 기본 방역수칙을 꼭 좀 지켜달라고 부탁했어요.

네, 올림픽 끝난 일본을 반면교사해서 조심 또 조심하는 게 최선 아니겠습니까요.